효월드 중심 뿌리공원, 토요일 밤 버스킹 공연 정례화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행사로 기획

중구는 2018년도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에 걸쳐 침산동 뿌리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에 최적화된 공연 스페이스를 마련하여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뿌리공원 야간경관 조명 시설과 함께하는 “신나는 버스킹데이”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오는 5월 5일과 5월 19일 토요일 밤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테마 전통마당극, 비눗방울 쇼 및 마술쇼, 브라스밴드 공연, 7080가수·통기타 그룹 공연 등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행사로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중구의 명소, 세계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이 토요일 밤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적 감성과 낭만으로 짙게 물들게 될 예정으로 뿌리공원 일대가 화려하게 빛나는 버스킹 공연장으로 새롭게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년에는 뿌리공원이 수변 무대 리모델링 사업과 환상적인 LED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완공하고, 가족토크존 및 꽃(장미)터널 설치, 캠핑장 전기설비 및 공중화장실 증설 등 시설 확충을 통하여 주민편익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야간시간대 한층 특화된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문화 예술적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타 지역민들도 많이 찾아주시는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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